글라스바우 한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국제음악박물관/도서관에는 80여 점의 고악기와 귀중한 역사적 자료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켜켜이 내려앉은 악기와 악보는 세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글라스바우 한은 섬세한 컨디션 관리가 가능한 테이블 진열장 및 독립형 진열장을 설계, 구축하였으며 곡선형 진열장을 통해 악기의 유려함을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19세기 후반에 설립된 도쿄국립박물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일본 및 아시아 여러 지역의 미술품과 고고학 유물, 기타 문화재를 보존, 전시하고 있습니다. 글라스바우 한은 동양관 리뉴얼 시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완벽하게 전시하기 위한 유리 진열장을 설계, 구축했습니다. 무엇보다 곡면 유리 패널로 마감된 12미터 길이의 스케일 있는 독립형 진열장을 통해 중국 청동기 컬렉션을 효과적으로 연출했습니다.

1952년에 건립된 상하이 박물관은 중요한 고대 중국 예술작품을 완벽하게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4개 층에 걸쳐 11개의 갤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치가 풍부한 고대 중국의 청동, 도자기, 회화, 서예 컬렉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글라스바우 한은 유물을 최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유리 진열장을 통해 상하이 박물관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 누벨의 아름다운 건축으로 유명한 카타르국립박물관은 카타르의 역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카타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글라스바우 한은 갤러리 11에 심미적으로 인상적인 보존 등급의 대형 유리 테이블 진열장과 복잡한 구조의 유리 벽을 설계하고 구축하였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쥬얼리부터 세계에서 손 꼽히는 6000개 이상의 쥬얼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빅토리아앤알버트박물관 쥬얼리관은 전시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독보적인 심미성을 보여주는 원형 및 곡선형 유리 진열장을 설계, 구축했습니다.

빅토리아앤알버트박물관의 뮤지엄의 1600년-1815년 시대를 보여주는 유럽관에는 약 1,100점의 직물, 패션, 회화, 조각, 도자기, 유리공예, 가구 등 다양한 분야와 국가의 전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글라스바우 한은 갤러리 리뉴얼 시 독립형 유리 진열장을 통해 각각의 전시품이 그 특성을 발휘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